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영화 흥행성적 조작 논란에 영화계 신뢰도 추락

경찰 수사결과 영화계 자정노력 주문…영화진흥위원회엔 조속한 대책 마련 강조

▲ 박·보규은 문화 체육 관광부 장관이 4월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 제59회 한국 보도 사진전 개막식”에 참여하는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공동 취재단 문화 체육 관광부(이하 문화 체육 관광부)는 20일”영화계의 박스 오피스 조작 의혹”으로 신뢰 회복을 위해서 영화계의 자정 방안, 박스 오피스 집계 기준 보완 등 다각적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문화 체육 관광부는 이날 오전 보도 자료를 통해서 16일 경찰에서 발표한 “영화계 박스 오피스(영화 흥행 성적)조작 의혹 수사 결과”와 관련해서 영화 박스 오피스 집계·발표의 근간이 되는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아래 통합 전산망)”의 운영 주체인 영화 진흥 위원회(아래의 영화 진흥 위원회)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앞서고 박·보규은 문체부 장관은 18일 문체부 서울 사무소에 박·기 연 영화 진흥 위원회 위원장을 부른다”영화계 박스 오피스 조작 논란에서 통합 전산망은 물론 영화 산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실추된 “이라며”신뢰 회복을 위해서 박스 오피스 집계 기준 보완 등 다양한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영화 진흥 위원회가 리더십을 발휘하고 업계의 의견을 토대로 자정 노력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른, 문체부는 관객 수를 늘리려는 과열 경쟁을 막고 영화 산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영화 진흥 위원회에 제시했다.보안 방안으로 ▲ 영화 진흥 위원회를 구심점으로 영화 업계의 마케팅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업계 의견 수렴과 자정 노력 전개 ▲ 박스 오피스 집계 기준을 “관객 수”중심에서 영화의 흥행 수익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매출액”중심으로 전환 등이며 이를 영화 진흥 위원회가 내뱉고 추진하라고 주문했다.이와 함께 문체부는 통합 전산망에 자료를 고의로 누락·조작하고 전송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대상을 현재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 규정하고 있다”스크린”에서 “영화 배급 업자”까지 확대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과 정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https://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954125&PAGE_CD=ATALL&CMPT_CD=AT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