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전화가 와서 듣는 말이 정말 유기농인지 천연인지를 물어봅니다. 저는 게으르기 때문에 농약을 바를 시간도 없어요. 내가 키우고 있는 약초는 풀과 함께 자라도록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안녕하세요 유기농 약초 농장입니다.이웃들, 오늘도 저는 벌나무 때문에 정신이 없어요. 아버지로부터 벌나무 농장을 물려받은 후 매일같이 벌나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우리 농장은 벌나무를 산에 심기 때문에 엄청난 양의 벌나무를 관리하고 있는데 정말 쉽지 않습니다.그러나 30년 넘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우리 농장만의 노하우로 키운 너도밤나무는 이렇게 관리하지 않으면 이웃에게 건강함을 전할 수 없어 매일 정성껏 관리하고 있습니다.그래도 이렇게 많은 벌나무를 매일 관리하다 보니 벌나무 즙을 달일 때 소량만 넣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벌나무를 넣고 진하게 달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러니까 벌나무를 먹는 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먹는 건데 소량만 넣고 달인 국물을 마신다고 해서 제대로 도움을 받기는 어렵거든요.특히 벌나무라고 하면 당연히 간 건강을 위해서 드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텐데 잘 드시려면 먼 벌나무 즙에 진하게 끓여야 하는 거 아닌가요?특히 요즘 벌나무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최근 전화를 받으면 “거기에 벌나무 팔아요?”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우리 농장은 벌나무만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우리 농장은 30년 동안 직접 벌나무를 재배하여 벌나무만 넣고 벌나무의 즙을 직접 달여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벌나무란?벌나무의 원래 이름은 산삼나무입니다. 보통 벌나무, 산청나무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만. 아무래도 부르기 쉽기 때문에 벌나무 또는 산청나무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이 나무 주위에는 벌이 유난히 많고 잎이 넓어 비를 피하기 쉬운 곳으로 벌이 벌나무에 벌집을 많이 만든다고 해서 벌나무라고 부르기도 하고, 가지의 모양이 마치 벌집을 닮았다고 해서 벌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산청목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벌나무 줄기가 푸른색인데 나무 줄기가 푸른 경우는 드물거든요. 그래서 산에서 나는 푸른 줄기를 가진 나무라고 해서 산청목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벌나무를 뭐라고 부르던 이웃의 자유입니다만, 원래 이름은 산결나무라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저도 벌나무라고 부르는 것을 좋아합니다.벌의 효능벌목차의 효능은 무엇보다 간 건강에 매우 뛰어납니다. 그래서 간 건강을 챙기려는 분들은 벌나무를 들어보셨을 거예요.벌나무에는 천연 항산화제라 불리는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 건강을 지켜줍니다.이 성분은 간에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고 쌓인 지방을 분해해서 배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 덕분에 지방간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또 벌나무에 포함된 천연 항산화제인 두 가지 성분이 간염에도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는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는데 간염은 세균, 바이러스가 간을 감염시켜서 생기는 질환으로 간을 감염시키는 물질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또 주로 음주를 하는 분들이 간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벌나무는 혈중알코올농도 분해 및 에탄올로 인해 생기는 독성물질을 분해해주는 효능이 있어 간염에 도움이 됩니다.이 효능은 숙취 해소에도 좋거든요. 그리고 간이 나빠지면서 간 질환이 생기고 간 손상이 생기는데요.그것이 반복되면 간경변으로 이어지고, 심하면 간암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때 벌나무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성분은 간세포 손상을 막고 간 섬유화를 유발하는 세포의 활성도를 감소시켜 간세포의 재생을 돕고 간 회복을 돕습니다.간염이 더 심해지면 간경변, 간경변이 생기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벌나무 차로 드시면 벌나무의 효능이 한 몫을 해줍니다.게다가 간이 딱딱해지지 않도록 간의 온도를 유지시키고 열을 낮춰주고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간을 위해서 안 먹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사실 제일 좋은 건 간경화, 간경화까지 오지 않도록 미리미리 관리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술을 자주 마시는 편이라면 술도 줄이고 꾸준한 운동으로 많이는 아니더라도 몸 관리를 하고 벌나무를 달여서 복용한다면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무엇보다도 간 질환의 시작은 지방간이라고 하기 때문에 지방간에 노출되어 있다면 카데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 벌나무로 지방 세포의 형성을 방해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어 지방간이 생기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벌과즙말씀드렸듯이 저희는 30년 동안 직접 벌나무를 재배해서 다른 첨가물 없이 그냥 벌나무만 넣고 즙을 달이고 있습니다.국물로 드신다면 소화도 잘 되고 몸에 흡수도 빠르고 마시는 방법도 간단하기 때문에 국물로 드시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저희 농장에서 벌나무를 국으로 끓일 때는 직접 재배한 벌나무를 채취하여 저온에서 건조시킨 후 건조시킨 벌나무와 소량의 물을 넣고 저온에서 15시간 이상 진하게 끓이고 있습니다.이 과정에서 색소, 과당, 방부제 같은 다른 첨가물은 절대 넣지 않고 달기 때문에 벌나무의 약성 손실을 최소화해 주었기 때문에 벌나무의 효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오늘은 이렇게 벌나무의 과즙 효능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벌나무즙이 필요하신 분이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은 저희 유기농 약초로 전화주세요.유기 약초로 전화를 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