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과정은 사진없음 주의할 때는 있는 지난 주말.. 공원에 나간 뒤 미세먼지와 흙으로 덮인 옷을 바로 세탁해 건조기에 넣는 과정에서 노노 버터색 정장에 뭔가 알 수 없는 반점이 많이 있지 않나요?
바로 이 날, 게다가 처음 입은 옷이었다(울음)무엇일까?무엇이 문제일까?처음에는 니오레이라고 생각하고 폭풍 뒤졌지만 어떤 때라도 한번 세탁 세제에 접하면 고착되고 빼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도저히 이 옷을 버리는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서 혹시나 하는 생각하고 흙 얼룩 제거 방법에 기초하고 집에 있는 녹말 가루까지 넣어 문지르고 보았습니다(~~흠흠흠~~). 녹말 가루 그래서 안 되는 건가?신선한 삶의 감자로 하자고 마켓 칼리에서 감자를 쇼핑 바구니에 담은 찰나 검색 중에 엇갈린 흙 얼룩 관련 키워드”비누 방울 지미”알고리즘에서 처음 접한 비누 방울 기미는 흙 얼룩보다 대단했어요..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이날 비눗방울 놀이를 재밌게 했잖아?그런데 비눗방울 놀이가 처음도 아니었는데 왜 이날은 특히 그랬을까 했더니 다른 날은 비눗방울을 일방적으로 쫓아가기만 했던 반면, 이날은 스스로 불어보는 잔비누 방울 병도 손으로 잡고 가까이 가곤 하더라.. 옷 얼룩을 가만히 보니까 딱 저 사진에 찍혀 있는 비누방울 병을 잡고 있는 비스듬한 방향 위주로 얼룩이 장난 아니더라고요.아아! (그라데이션 분노) 찾았다
일단 원인을 알면 상쾌 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세탁 후는 기미가 거의 되지 않으면 그냥 버리세요라는 의견이 대다숬습니다. 그러나 너무도 노 엄마 스타일의 정장이라 밤중에 안 자고 될 때까지 보자는 마음으로 분노의 빨래를 시작!이미 일반 세탁을 한번에 녹말 가루, 팍팍 식초까지 여러가지 민간 요법으로 괴롭히고 문질러서 옷감이 나를 죽이라고 하는 일보 직전의 상황이었어요 여기서 내가 추가로 시도한 방법 1. 냄비에 물을 끓여서 베이킹 소다를 넣고 삶아서 하루 방치>>끄떡 없이( 그래도 실망하지 말고 다시)2. 삶은 물에 사과 식초를 부어 추가해서 하루 더 방치>>제가 2%가량 줄어든 느낌?(소원)여기까지 하고 베이킹 소다 끓인 것을 후 처리하고 주방 청소하느라 피곤하고 그대로 락스를 쏟아 버릴까!머리카락을 쥐어뜯다로 집에 있는 하우젠 전해질 수기가 팔랑 팔랑 떠서 3. 전해물을 만들고 살짝 적신 뒤 하루 방치(광고가 아니다)>>정 바닷물까지 뭔가 제가 많이 줄어든 같은 느낌!여기에서 굳히기에 들어갑니다.4. 다시 한번 끓는 물에 이번에는 과잉 탄산 소다를 넣어 하루 방치>>확실히 상당히 줄어든 것 같은데요, 아직 부족한 느낌이라 엄청난 탄산 소다에 한번 삶고 어딘가에서 식초와 부엌 세제로 마무리한다는 글을 보고 식초를 조금 넣어서도 구경하고, 퐁퐁을 기미 부분에 바르고 문지르고 보니 얼룩이 마침내 사라질 거 아닙니까?매직 아이처럼 얼룩만 보면, 한순간 내 눈에 착시가 온 게 아닌가의심되는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옆에 있는 기미를 몇가지 한번 했는데, 분명히 착시가 아닌 것(올레!)좀 크고 짙은 얼룩은 뻥튀기하고 문질러서 기분을 2,3회 정도 하면 깨끗이 없어졌어요
예쁘다, 그 잡채
혼자 흥분해서 중얼거리며 미친 듯이 섞으니까 남편이 왜 그러는지 궁금할 정도로 묻지도 않았는데 고생한 세탁 과정을 흥분해서 늘어놓고 자랑했더니 남편이 잠자코 듣고 그냥 버릴걸? 아무튼 나는 너무 기뻐서 올해 들어 제일 잘한 일이라고 ㅋㅋㅋ 잘했어.나 자신이 싸워서 이겼다
만약 제가 모르는 때문에 제가 직접 찍어 보았습니다… 그렇긴 짙은 것과 크기가 꼭 그 정도였어요(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짧은 장소까지도 기억한다)에서는 비눗방울 놀이 뒤의 빨래는 어떻게?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가볍게 섞어 세수하거나 수세로 애벌 빨래하고 일반 세탁하면 좋대요 같은 비누 방울에서도 성분이 조금씩 다른지 제가 남지 않는 제품도 있고, 이렇게 남을 수 있습니다.만약 불안하다면 비눗방울 놀이를 한 날은 반드시 물에서 애벌 빨래를 먼저 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추가로 흙이라고 생각하던 돗자리의 얼룩도 같은 방법으로 하려고 마음먹었는데, 돗자리를 넣어 삶은 크기의 냄비는 없어서 욕조에 뜨거운 물을 부어 하고 있는데 크기가 커서 쉽지가 않네요 어디 부모님이 시골 집에 갈 때 가지고 가서 솥이라도 삶지 않으면 안 되까..
나의 감성레저시트 세탁후기
편집증 환자처럼 신경써봐야 알 수 있을 정도로 살이 빠졌지만 레저 시트는 너무 힘들어서 다음에 또 생기면 세탁소를 맡길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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