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국내 증시는 비참했다. 코스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거의 모든 섹터가 하락하는 분위기였다. 코스피 코스닥 약세
오늘 국내 증시부터 보자. 코스피는 -1.90%, 코스닥은 -3.07% 하락. 평소 박스권 흐름이나 하락은 흔한 일인데 이렇게 많이 하락하니?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1. 중동 전쟁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전날에는 가자 지구 내의 병원 폭발로 사망자 급증, 전쟁을 막으려는 미국 바이 덴과 중동 지도자 회담은 취소된 장기화 우려가 확산될 상황 2.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9%위에 올랐지만 이에 국가 수급 불안 등으로 던진 심장 약화의 영향도 있었다.3. 아시아 증시 전체적으로 약세.오늘의 국내 증시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적으로 약세였던 이유?먼저 말한 미국의 국채 금리 영향이 컸다.민간 소비와 고용 시장이 계속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면 높은 금리 장기화의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대한 국장의 열세만 아니라 일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가 열세를 보였다.해외 증시에서는 국내 증시를 포함한 아시아 관련의 부정적인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모건 스탠리는 금리 상승과 함께 지정학적 리스크로 아시아를 포함한 신흥국 증시의 하향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4.4. 한국 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물가 안정 때문에 금리 인상 시사 발언 어느 정도 작용한 듯하다.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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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은? 당연히 오늘 국내 증시의 약세로 보였던 만큼 외국인, 기관의 매도세였다. 코스피를 먼저 살펴보면 기관, 외국인 각각 247억원, 133억원 매도. 개인은 389억원 매수. 개인은 외국인 기관의 수급 누락으로 주가가 하락하면 저점 타이밍이라며 매수세가 나왔을까…?
코스닥도 외국인 기관 매도와 개인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3억원, 7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8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기관의 순매도는 코스피와 2배가량 차이가 나 보인다. 어쨌든 코스닥도 개인이 매수세가 나오면서 소폭 방어. 산업
산업별로는 이차전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기차 섹터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테슬라 3분기 실적이 어닝쇼크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근데 다른 주제들도 대부분 파랗고 비 수준… 상한가
오늘 국내 증시의 상한가는? 제주은행과 푸른저축은행 등 은행 관련주 상승. 왜? 이자마진 개선 기대감에 은행 관련주 상승했다. 해운관련주도 여전히 강세.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장기화가 우려되자 해수부가 대체 항만 확보 검토를 밝히면서 해운 관련주 수혜가 예상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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