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24~30일

우리 아기 신생아를 벗어났네, 그러니까 내가 출산한 지 한 달이 지났네…??? 낯선 세상에 태어나 적응하면서 크느라 고생이 많네. 물론 엄마가 제일 고생하고 있어^^ 아, 아빠도 좀 고생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우리 아기 신생아 벗어났네, 그러니까 내가 출산한 지 한 달 지났네…??? 낯선 세상에 태어나 적응하면서 크느라 고생이 많네. 물론 엄마가 제일 고생하고 있어^^ 아, 아빠도 좀 고생하고 있어^^ wwwwww

D+24 왜 머리를 부딪치고 자? 허벅지에 살이 날마다 붙어 있다. D+24 왜 머리를 부딪치고 자? 허벅지에 살이 날마다 붙어 있다.

새벽에 자주 깬다…벌써 시간이 되나 했더니 전혀…새벽부터 점심까지 3시간이면 잘 먹고 시간이 되나? 그렇지만 저녁이 되면 1시간 반이나 2시간 만에 배가 고프면 난리가 난다. 그런데 이번에는 새벽에도 자주 일어났네? 새벽에 자주 깬다…벌써 시간이 되나 했더니 전혀…새벽부터 점심까지 3시간이면 잘 먹고 시간이 되나? 그렇지만 저녁이 되면 1시간 반이나 2시간 만에 배가 고프면 난리가 난다. 그런데 이번에는 새벽에도 자주 일어났네?

밥먹는 동생 보는 강아지누나 평화로운 토요일 오전*^^* 밥먹는 동생 보는 강아지누나 평화로운 토요일 오전*^^*

밥을 먹는 동생의 다리를 열심히 핥아 준다. 얼굴이랑 머리는 안 핥게 했는데 발만 보여주면 열심히 핥아줄게 밥을 먹는 동생의 다리를 열심히 핥아 준다. 얼굴이랑 머리는 안 핥게 했는데 발만 보여주면 열심히 핥아줄게

정말 귀엽다 ……… ㅎㅎㅎ 정말 귀엽다 ……… ㅎㅎㅎ

친구가 선물해준 트립트랩이 도착했어. 오크내추럴은 입고 미정이라 이유식 먹기 전에는 오겠지 했더니 생각보다 엄청 빨리 도착했네. 친구가 선물해준 트립트랩이 도착했어. 오크내추럴은 입고 미정이라 이유식 먹기 전에는 오겠지 했더니 생각보다 엄청 빨리 도착했네.

조립하느라 고생한 애 아빠 ㅎㅎ 7일안에 조립해서 부품 확인하라는 문자가 와서 도착하자마자 조립을 해봤는데 또 분리하기도 힘들어서 지금부터 그냥 둘 예정^^* 조립하느라 고생한 애 아빠 ㅎㅎ 7일안에 조립해서 부품 확인하라는 문자가 와서 도착하자마자 조립을 해봤는데 또 분리하기도 힘들어서 지금부터 그냥 둘 예정^^*

하이, 밤? 하이, 밤?

D+25 전날 아빠에게 맡기고 외출을 하려고 했는데 새벽에 잠을 많이 못 자서 피곤해서 못 나가고 오늘 나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관자놀이를 하는 두통과 빈혈처럼 현기증이 나서 결국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휴식… 아빠가 하루 종일 열심히 육아했다. 저녁에 조금 나아져서 밤 사진도 찍어봤어. D+25 전날 아빠에게 맡기고 외출을 하려고 했는데 새벽에 잠을 많이 못 자서 피곤해서 못 나가고 오늘 나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관자놀이를 하는 두통과 빈혈처럼 현기증이 나서 결국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휴식… 아빠가 하루 종일 열심히 육아했다. 저녁에 조금 나아져서 밤 사진도 찍어봤어.

밥이 부족할까 봐 한번 먹일 때 100ml로 늘렸더니 꿀꺽꿀꺽 아주 잘 먹는다. 양을 늘려서인지 한두 번 정도는 2시간마다 울기는 했지만 나머지는 3시간 간격으로 찾는다. 그래서 다시 사이가 벌어진 줄 알았다^_^…처음으로 총량 900ml가 넘는 밥이 부족할까 봐 한번 먹일 때 100ml로 늘렸더니 꿀꺽꿀꺽 아주 잘 먹는다. 양을 늘려서인지 한두 번 정도는 2시간마다 울기는 했지만 나머지는 3시간 간격으로 찾는다. 그래서 다시 사이가 잡혔다고 생각했어^_^ …처음으로 총량 900ml를 초과하는

D+26일 새벽 6시 모닝 맘마인상 이것만 사용해 D+26일 새벽 6시 모닝 맘마인상 이것만 사용해

아기가 없을 때는 정말 져요··· 아기가 없을 때는 정말 져요···

엄마는 도우미 선생님이 오셨으니까 좀 쉬어볼까? 엄마는 도우미 선생님이 오셨으니까 좀 쉬어볼까?

요리를 아주 잘해서 좋네요… 문제는 자신의 속이 안좋다는 것이다··· 수유 탐이 잡혔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다만, 때가 되면 스스로 잡힐 테니까… 생각해야지. 요리를 아주 잘해서 좋네요… 문제는 자신의 속이 안좋다는 것이다··· 수유 탐이 잡혔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다만, 때가 되면 스스로 잡힐 테니까… 생각해야지.

D+27 도우미 선생님 출근하자마자 배턴 터치하고 한숨 자고 일어나서 먹는 점심. 이것저것 잘 준비해주셔서 너무 조타… D+27 헬퍼 선생님 출근하자마자 배턴터치하고 한숨자고 일어나서 먹는 점심. 여러가지로 잘 준비해주셔서 너무 조타···

아마 이때부터인지 이유 없이 수시로 울던 게… 낮에는 배만 부르면 계속 잘 자고 저녁에는 깨어 있는 시간이 길어도 딱히 울지 않았는데, 이제는 낮이고 저녁이고 꾸물거리기 시작했다. 특히 밤에는 더 심하다··· 젖병 젖꼭지 단계를 한 단계 올리는 게 좋다고 하셔서 쿠팡에서 주문해놨어. 아마 이때부터인지 이유 없이 수시로 울던 게… 낮에는 배만 부르면 계속 잘 자고 저녁에는 깨어 있는 시간이 길어도 딱히 울지 않았는데, 이제는 낮이고 저녁이고 꾸물거리기 시작했다. 특히 밤에는 더 심하다··· 젖병 젖꼭지 단계를 한 단계 올리는 게 좋다고 하셔서 쿠팡에서 주문해놨어.

선생님이 퇴근하시는 것을 아는지 가서는 운다. 하핫 ^^ 쭈욱이 양보해줘 선생님이 퇴근하시는 것을 아는지 가서는 운다. 하핫 ^^ 쭈욱이 양보해줘

안돼서 결국 안으면 자고 있어. 안고 위로하고 버티며 2시간을 채워 100ml를 먹였지만 1시간 20분 뒤 울고 또 주면 85ml를 더 마신다. 그리고 또 1시간 20분 후에 먹는다 ^^ ^^ 안돼서 결국 안으면 자고 있어. 안고 위로하고 버티며 2시간을 채워 100ml를 먹였지만 1시간 20분 뒤 울고 또 주면 85ml를 더 마신다. 그리고 또 1시간 20분 후에 먹는다 ^^ ^^

그래도 저녁은 아버지와 함께 먹었다. 그래도 저녁은 아버지와 함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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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8 새벽에 두시간마다 일어나서 수유하느라 너무 피곤해.. 진짜 매번 졸면서 밥 먹이고 있어 ㅋㅋ 오전에 한숨 자고 늦은 점심. 2단계 젖꼭지가 도착하자마자 교환해서 110ml를 줬더니 다 먹었다. 양도 모자라 젖꼭지도 답답했던 것일까. D+28 새벽에 두시간마다 일어나서 수유하느라 너무 피곤해.. 진짜 매번 졸면서 밥 먹이고 있어 ㅋㅋ 오전에 한숨 자고 늦은 점심. 2단계 젖꼭지가 도착하자마자 교환해서 110ml를 줬더니 다 먹었다. 양도 모자라 젖꼭지도 답답했던 것일까.

토미 타임을 해볼까 하고 엎드리니 피곤했는지 고개를 들지 않는 것 같아 빨리 끝 ㅎㅎ 점심 잘 때도 수시로 우는 소리가 들렸는데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나서도 열심히 울었다.. 안아주든 울든 맘을 주든 잘 먹고 있어서 어쩌라고..??ㅋㅋ피로가 계속 쌓여서 그런지 이때 내 기분도 참 좋지 않았고 맘을 먹더라도 울고 있는데다, 아빠는 집에 가는 길에 심부름을 시키면 부스스해서 혼자 집에서 아이를 먹여 눈물이 쏟아진다. 토미 타임을 해볼까 하고 엎드리니 피곤했는지 고개를 들지 않는 것 같아 빨리 끝 ㅎㅎ 점심 잘 때도 수시로 우는 소리가 들렸는데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나서도 열심히 울었다.. 안아주든 울든 맘을 주든 잘 먹고 있어서 어쩌라고..??ㅋㅋ피로가 계속 쌓여서 그런지 이때 내 기분도 참 좋지 않았고 맘을 먹더라도 울고 있는데다, 아빠는 집에 가는 길에 심부름을 시키면 부스스해서 혼자 집에서 아이를 먹여 눈물이 쏟아진다.

신랑이 집에 도착해서 내가 우는걸 보고 밖에 나와서 오래도록 개딸 데리고 드라이브 갔다왔다 (웃음) 수성못 쪽으로 드라이브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러서 커피랑 케이크도 사왔어 (웃음) 나갔다 오니 더 기분이 좋아지더라. 한시간동안 나갔다왔는데 그사이 신랑이 많이 피곤해보였다 내가 집에 도착해서 아기가 또 울었는데 너무 울어서인지 목이 쉬었어.. 그래서 왜 자꾸 울어··· 신랑이 집에 도착해서 내가 우는걸 보고 밖에 나와서 오래도록 개딸 데리고 드라이브 갔다왔다 (웃음) 수성못 쪽으로 드라이브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러서 커피랑 케이크도 사왔어 (웃음) 나갔다 오니 더 기분이 좋아지더라. 한시간동안 나갔다왔는데 그사이 신랑이 많이 피곤해보였다 내가 집에 도착해서 아기가 또 울었는데 너무 울어서인지 목이 쉬었어.. 그래서 왜 자꾸 울어···

스와들업을 사서 입혀봤는데, 이건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아.. 근데 정말 왜이렇게 맨날 우는지 모르겠어 이유가 없다 ㅋㅋㅋㅋ 원더윅이 빨리 찾아온게 아닐까 추측만 할뿐 스와들업을 사서 입혀봤는데, 이건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아.. 근데 정말 왜이렇게 맨날 우는지 모르겠어 이유가 없다 ㅋㅋㅋㅋ 원더윅이 빨리 찾아온게 아닐까 추측만 할뿐

울고 안아줘서 잘 자고 있어. 요즘 손목과 엄지손가락이 너무 아프다 울고 안아줘서 잘 자고 있어. 요즘 손목과 엄지손가락이 너무 아프다

D+29배 되서 안아주니까 기분 좋아 ㅋㅋㅋ D+29배 되서 안아주니까 기분 좋아 ㅋㅋㅋ

새언니가 집에 잠깐 아이를 보러 들렀는데 간식을 사다 주었다. 새언니가 집에 잠깐 아이를 보러 들렀는데 간식을 사다 주었다.

아주머니와의 첫만남 아주머니와의 첫만남

 

표정 봐, 얘. 다른 이유가 전혀 없어서 배가 고파서 우는 줄 알고 울었더니 조금 달래보더니 결국 정미리를 넘어 총 1175ml를 마셨다 표정 봐, 얘. 다른 이유가 전혀 없어서 배가 고파서 우는 줄 알고 울었더니 조금 달래보더니 결국 정미리를 넘어 총 1175ml를 마셨다

배부르니까 기뻐??? 1000ml 이상 먹어도 질리지 않고 소화를 잘 시켜 아프지 않으면 괜찮다는 생각이 드니깐 이제 먹고 싶은대로 하자 생각해. 이렇게 먹는 것도 일시적이었는데 또 줄어든다는 말도 있고, 원더윅 같고 아이도 커서 힘들 텐데 밥이나 많이 먹으려고 해. 잘먹으려니까 내가 좀 힘들뿐…..^^ 배부르니까 기뻐??? 1000ml 이상 먹어도 질리지 않고 소화를 잘 시켜 아프지 않으면 괜찮다는 생각이 드니깐 이제 먹고 싶은대로 하자 생각해. 이렇게 먹는 것도 일시적이었는데 또 줄어든다는 말도 있고, 원더윅 같고 아이도 커서 힘들 텐데 밥이나 많이 먹으려고 해. 잘먹으려니까 내가 좀 힘들뿐…..^^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고추장찌개로 저녁밥 ㅋㅋㅋ 선생님이 해주신 고추장찌개로 저녁밥 ㅋㅋㅋ

너무 울고 보채서 백색소음 앱을 다운받아봤어. 좀 잘 잤나 했더니 그게 아니었던 ㅎㅎ 너무 울고 보채서 백색소음 앱을 다운받아 봤다. 좀 잘 잤나 했더니 그게 아니더라 ㅎㅎ

D+30 새벽에 수유하면서 130ml나 주면 다 먹겠네? 아침에는 또 밥 먹고 울고 또 먹고 울고 그냥 울고 짜증 내도 ‘그래~’ 하면서 짜증 안 내고 잘 해왔는데 이때는 못 알아듣는 아기한테 대충 하면 안 될까봐. ㅎㅎ 압타밀푸레를 먹이는데 프레는 너무 소화가 잘 돼서 그런가 해서 1단계로 2톤 당근을 구입해 왔다. 당근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아이를 낳고 나니 확실히 당근을 활용하게 되었네 ㅋㅋㅋㅋㅋㅋ강아지 데리고 당근 하러 갔다온다ㅋㅋㅋㅋㅋㅋ 프리 10병도 있는데 1단계도 또 직구로 주문해놓는다.. 후…ㅋㅋ 1단계 먹여보고 괜찮다고 생각하면 프레는 당근으로 팔아야 할 것 같아. D+30 새벽에 수유하면서 130ml나 주면 다 먹겠네? 아침에는 또 밥 먹고 울고 또 먹고 울고 그냥 울고 짜증 내도 ‘그래~’ 하면서 짜증 안 내고 잘 해왔는데 이때는 못 알아듣는 아기한테 대충 하면 안 될까봐. ㅎㅎ 압타밀푸레를 먹이는데 프레는 너무 소화가 잘 돼서 그런가 해서 1단계로 2톤 당근을 구입해 왔다. 당근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아이를 낳고 나니 확실히 당근을 활용하게 되었네 ㅋㅋㅋㅋㅋㅋ강아지 데리고 당근 하러 갔다온다ㅋㅋㅋㅋㅋㅋ 프리 10병도 있는데 1단계도 또 직구로 주문해놓는다.. 후…ㅋㅋ 1단계 먹여보고 괜찮다고 생각하면 프레는 당근으로 팔아야 할 것 같아.

저녁은 닭도리탕~~ 저녁은 닭도리탕~~

신랑이 혼자 놔두고 엄마 집에 뭐 갖다줬는데 또 계속 울어서 아빠 피곤하다 www(´;ω;`) 신랑이 혼자 놔두고 엄마 집에 뭐 갖다줬는데 또 계속 울어서 아빠 피곤하다 www(´;ω;`)

재워놓고 찍찍 울려고 하니까 너는 요즘 너무 많이 울어서 너도 힘들고 엄마 아빠도 힘드니까 그만 울도록 하라고 ㅋㅋㅋㅋㅋ나 mbti 원래 f가 나오던데 요즘은 t가 아닐까 싶어ㅋㅋ 아무튼 이야기를 하게 했더니 재워놓고 찍찍 울려고 하니까 너는 요즘 너무 많이 울어서 너도 힘들고 엄마 아빠도 힘드니까 그만 울도록 하라고 ㅋㅋㅋㅋㅋ나 mbti 원래 f가 나오던데 요즘은 t가 아닐까 싶어ㅋㅋ 아무튼 이야기를 하게 했더니

혼자 잤다…와…얼마만에 혼자 잔건지(웃음) 지난주가 참 편했다..우리 아이, 도대체 얼마나 쑥쑥 크려고 이렇게 우는 걸까^^ ^^엄마는 원더윅스라고 믿고 며칠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믿어볼게, 아가야 혼자 잤어… 와… 얼마만에 혼자 잤는지 (웃음) 지난주가 정말 편했어.. 우리 애기 대체 얼마나 쑥쑥 크려고 이렇게 우는 걸까^^ ^^엄마는 원더윅이라고 믿고, 몇일 지나면 괜찮아질거라고 믿어볼게,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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